어렵지 않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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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민트색구름입니다.
민구네 집에는 파프리카, 옥수수, 땅콩, 쌈채소 등 여러가지 식물을 키우고있는데요, 화분에 키우다보니 물주기, 거름 등 그냥 땅에다 심을때보다 더 손이 많이 가는거같아요.. 특히 비료를 주지 않으면 정말 잘 안자란답니다... 흙에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인데요, 그렇다고 아무거나 주기도 그렇고 내가 직접 먹을거라 좀더 신경쓰이게 되죠
그럴땐 달걀껍질로 천연비료 만들어보세요! 아주 번거롭거나 까다롭지도 않고 무엇보다 가정에서 아주 흔한 재료인 달걀껍질이라니~ 한번 해볼만 하겠죠?
민구네는 아이가 있어서 달걀을 거의 매일 평균2개 이상 먹는답니다
맛있게 달걀찜, 계란말이, 그냥 후라이 해먹고나서 달걀껍질 그냥 버리시나요? 노노~ 이제 화분에 선물해 주세요~~
달걀껍질로 천연비료 만들기
우선 달걀껍데기를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려주세요~ 창문앞에 두었더니 하루만에 잘 말랐네요! 씻을 때 껍질 안의 하얀 막은 단백질 성분이므로 제거할 필요가 없답니다! 그냥 물에 몇번 헹구어 씻으면 되요
바싹 마른 달걀 껍질을 집에있는 비닐백에 넣어서 부술건데요, 비닐이 좀 두꺼워야 부술때 구멍이 나지 않는답니다, 지퍼백이 좀 두꺼워요
잘게잘게 부쉈나요? 부술땐 그냥 눈에 보이는 아무거나 만만한걸로 ㅋㅋ 전 나무쟁반 모서리로 두드렸어요~
바닥에 택배상자 펴서 깔고 하심 잘 부숴져요!
은근 재미가있어요 ㅋㅋㅋ
위 사진보다 더 잘게 부숴도 된답니다~
파프리카, 우도땅콩에 뿌려주었어요~~
달걀껍질 비료 뿌려준지가 한달이 지났는데 비료주기 전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잘 자라는것 같아요!
여러분도 손쉽게 집에서 간단히 천연비료 만들어 죽어가는 화분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어보세요!!!
위 달걀껍질 천연비료 만들기는 3개월이 지나도 크지않는 방울토마토를 보며 슬퍼하는 민구의 모습을 본
같은 단지내 아들 친구 이모께서 정보제공해주셨습니다. 대단히 감사합니다! ㅋㅋ